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파타야(Centara Grand Mirage Beach Resort Pattaya)

일단 필터끼고 샤워기를 이용했는데 상상이상으로 바로 초콜렛색으로 변해서 놀랐습니다. 오래된 티가 여기저기서 났지만 그래도 관리 잘된 거같다는 느낌입니다. 조식은 그냥 그랬고 수영장은 특별하다기보다는 3.8미터 점프하는 게 의외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웰컴드링크 맛있었고 Run jungle에서 저녁식사는 분위기가 무척 좋았습니다. 직원들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열심히 자주 청소 해주십니다.

호텔이 너무 더럽습니다. 시설만 낡은거면 모르겠는데 조식도 더럽고 클럽라운지 음식도 더러워요. 음식에는 날파리가 기어다니고 식당에는 비둘기가 머리위로 날아다니고 다리 아래로 걸어다녀요. 다시는 여기 묵고싶지 않습니다.

일단 위치는 비치와 붙어있어 좋습니다. 근처에 먹거리와 마사지등등도 많구요 ㅎ 시설은 많이 낡아서 별로입니다. 특히 곰팡이가 많이 보여서 위생적인면에서는 별로였습니다. 단 수영장은 애들이 놀기에 매우 좋았고 농구대가 있어 괜찮았습니다. 조식은 피타야 세개 호텔 중 제일 별로였구요. 정말 먹을게 없었습니다 ㅠ

오션뷰, 수영장, 가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리조트에요 ! 테마에 맞게 잘 꾸며져 있어서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수영장은 워터파크에 온 것처럼 엄청 넓었습니다. 조식 메뉴도 다양하고 웰컴 드링크도 맛있게 마셨어요 :) 다시 파타야를 간다면 무조건 미라지로 선택할 예정입니다.

위치는 보통 자주 가는 야시장이나 다른 데를 방문하기엔 조금 복잡해요 그렇지만 택시 4000-5000원정도에 이동 가능한 거리에 거의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식은 첫날은 종류가 다양해서 우와! 했는데 확실히 2일부터는 좀 애매하단 생각이 들었어요.(생각보다 먹을만한게 좀 애매..) 그리고 매일 식당 위치나 메뉴가 살짝 바뀌는데 아마 2일차가 한국인 취향에 별로 였던 듯 싶네요 서비스나 시설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입장하자마자 웅장하고 동남아 스러운 느낌에 감탄했어요. 하나, 다른 블로그에서 본대로 샤워기는 필터 가져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웰컴드링크는 여러 곳에서 사용가능한데 음료 종류는 하나이니 편하신데서 드세요 ㅎㅎ 그 외에는 풍경도 너무 좋고, 침대도 매우 편안하고, 오후 이전에 요청없어도 자동으로 얼음 채워주셔서 감동 먹은... 호텔 앞에 유수풀과 풀장은 정말 수영 좋아하시면 너무 좋을 거에요 머무는 내내 수영하고 풍경에 너무 기분 좋았답니다. 헬스장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꼭 다시 가고싶어요! (참고로 데파짓 4천바트 있답니다) 다음에 오면 방콕과 파타야 예약이 아닌 파타야만 오롯이 오고싶게 만드는 풍경과 느낌이었어요.

넓은 수영장은 아이들이 놀기에 정말좋았음. 키즈클럽은 비용(350바트)대비 시설도 부족, 관리하는 사람도 부족했음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요. 예비신부가 태국인이라 대화에 불편함은 없었지만, 미리 알아서 필요한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비가 와서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2박3일의 예약 일정동안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휴식 취하고 갑니다.

규모도 엄청나고 수영장도 멋져요 프론트 직원도 엄청 친절합니다. 다만 수영장 수질이 좋지 않고 조식이 인도식이라 맛이 없어요 또 디파짓 금액이 4000밧인데 신용카드로 결제해서 돌려주지를 않네요 30일 이상 걸린답니다 하아 그것 빼고는 엄청 만족한 리조트에요 ~

다른 호텔서 3박 하고, 해당 호텔을 메인으로 2박 잡음 시설이 노후화가 있고, 수영장이 늦게 까지 하지 않아 아쉽다 뷰는 예쁘나ㅠㅠ 외국인들이 무지 많다! 호텔 내부 바닥이 더러워 맨발로 못다님. 이전 사용 호텔은 슬리퍼가 필요 없을 정도 였는데. 나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