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0대 월급쟁이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비결은 바로 ‘애프터 컴퍼니’다!
《애프터 컴퍼니》는 직장에 다니면서 ‘작은 IT 법인 회사’를 운영해 성공을 거둔 저자가 진로와 경제 문제로 고민하는 30대 직장인들에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30대 직장인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며, 그 해법으로 ‘월급 대체 현금흐름 시스템’을 만드는 ‘애프터 컴퍼니’ 창업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애프터 컴퍼니는 현재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 큰 부담 없이 퇴근 후 남는 시간에 운영할 수 있는 IT 기반의 작은 회사를 말한다.
저자는 육아 도우미를 중개하는 ‘이모넷’ 사이트를 10년 가까이 운영하며 얻은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프터 컴퍼니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하는 시스템이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과도한 부담 없이 월급에 준하는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사례로 들며 애프터 컴퍼니야말로 월급쟁이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가장 적합한 적정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애프터 컴퍼니를 시작하기 위해 다음 원칙을 염두에 두고 도전하라고 말한다.
첫째, 월급쟁이 신분을 유지하라 - 무작정 직장을 그만두지 말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자.
둘째, 법인을 설립하라 - 부자의 방식으로 사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도전에 나서자.
셋째, IT로 작게 시작하라 - 최소한의 비용으로 실험이 가능한 IT를 적극 활용하자.
넷째, 자신만의 가치를 담아라 - 보다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생각을 미리 정리하자.
극심한 양극화의 위기에 처한 이 시대에 자신만의 가치를 담은 작고 알찬 애프터 컴퍼니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작은 성공을 거둔다면 우리 사회도 건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회사,
‘애프터 컴퍼니’ 이렇게 시작하자!
‘작은 IT 법인 시스템’ 만들기에서 희망을 발견한 저자가
평범한 월급쟁이가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최적의 길을 공개한다!
평범한 월급쟁이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
인간관계 스트레스와 업무 적합성, 진로 고민, 낮은 급여와 과중한 업무, 열악한 근무환경 등 월급쟁이를 괴롭히는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큰 부담은 아마도 돈 문제일 것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지만 당장 해결해야 할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들지 못하고 매달 나오는 월급을만 기다리며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만약 경제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돈 때문에 휘둘리거나 월급에 구속받는 삶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으로 ‘애프터 컴퍼니(After Company)’라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애프터 컴퍼니’란 무엇인가?
애프터 컴퍼니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 후나 남는 자투리 시간에 큰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는 ‘IT 기반의 작은 법인 회사’를 말한다. 현재 회사에서 받는 월급에 준하는 제2의 수입원을 만들어 월급을 대체할 수 있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만약 월급에 준하는 수입을 애프터 컴퍼니를 통해 올릴 수 있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 문제가 생겨 월급이 나오지 않더라도 당장의 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월급에 목매이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다. 애프터 컴퍼니는 오늘 당장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다시 일을 하거나, 일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이 가능한 월급에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다. 투잡이나 주식, 부동산 투자 같은 재테크로도 어느 정도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모두 시간과 자원을 많이 뺏는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재테크는 그 분야의 전문가 수준에 오르지 않는 이상 평범한 월급쟁이에게는 불리한 게임이다. 애프터 컴퍼니는 다른 무엇보다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에 큰 가치를 둔다. 한 번 만들어놓으면 직접 일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수입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IT 기술을 활용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 공간, 비용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애프터 컴퍼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미 우리 주위에는 평범하고 소박한 IT 기술로 월급을 대체하는 현금흐름 시스템을 만든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의 저자처럼 육아 도우미를 중개하는 ‘이모넷’ 사이트를 구축해 수수료 수입을 올리는 사람도 있고, 유아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를 관리하며 보육교사 구인 게시판 등록 광고나 배너 광고에서 일정한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영어 스터디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회비나 장소 대여료 등에서 수입을 얻는 경우도 있다. IT 기술을 이용한 정보나 광고로 얻는 수입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이지만. 초기에 많은 공을 들여 사람을 모으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월급에 준하는 수입이 계속 발생하는 시스템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시험 기출문제들을 모아 사업 아이템으로 삼았던 어떤 사이트는 10여 년 만에 1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10억 원의 자본금을 가진 당당한 벤처교육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고민 끝에 시작한 사업이 운 좋게 대박이 난다면 정말 좋겠지만, 일단은 월급 대체 현금흐름을 만든다는 목표에서 출발하기로 하자. 큰 회사로 키우고 싶은 꿈이 있더라도 처음에는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적절한 목표와 수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애프터 컴퍼니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애프터 컴퍼니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다음 원칙을 명심하고 도전해야 한다.
첫째, 월급쟁이 신분을 유지하라. 자기 사업을 시작하면 무작정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현재 다니는 회사 생활을 계속 유지하면서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은 낮기 때문에 굳이 무모한 도전에 뛰어들 필요는 없다. 회사에서 받는 혜택을 충분히 누리면서 미래를 준비하자.
둘째, 법인을 설립하라. 대부분의 부자는 돈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일하며,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두세 배 더 많이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또한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과 법칙을 계속 공부하며 기회를 포착한다. 그러므로 부자의 방식으로 일하는 법인 시스템을 만들어 사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도전에 나서자.
셋째, IT로 작게 시작하라. IT로 연결된 세상의 핵심은 정보 자체가 아니라 정보를 어떻게 시장에 필요한 지식으로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하는 힘에 달려 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시장에 팔릴 만한 아이디어는 지천에 널려 있다.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작게 실패하고 크게 성공할 수 있는 IT를 적극 활용하자.
넷째, 자신만의 가치를 담아라.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출발하지만, 개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와 시대의 문제를 풀면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으로 보다 의미 있는 일을 선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꿈이 담겨 있고 가치가 있는 일은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만큼 보람도 크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진정한 자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만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돈을 가치 있게 쓰는 사업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애프터 컴퍼니는 월급쟁이들의 적정기술
적정기술은 그 대상자에게 적절한 생산수단을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들 스스로 그들이 처한 환경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그곳에서 수익을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이모넷’이라는 육아 도우미 중개 사이트는 적정한 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누군가의 필요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애프터 컴퍼니다. 육아 고민이라는 개인적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시작했지만, 한 개인의 경제적 자유는 물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문제, 노인 문제를 나름 해결하는 사회적인 가치를 얻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는 애프터 컴퍼니야말로 월급쟁이들의 적정기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극심한 양극화의 위기에 처한 이 시대에 갖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가치를 담은 작고 알찬 애프터 컴퍼니가 늘어난다면 우리 사회도 건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월급쟁이는 애프터 컴퍼니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사회의 문제를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보다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그곳이 어디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일구고 운영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한다.